슈퍼주니어 신동 입대, 짧게 자른 머리 공개 "걱정 반 설렘 반...다녀올게요"

입력 2015-03-24 15:33  

슈퍼주니어 신동 입대, 짧게 자른 머리 공개 "걱정 반 설렘 반...다녀올게요"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입대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신동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HINDONG HAIRCUT SHOW. 삭발쇼!! 머리를 자르고 나니 더욱 실감이 나네요!^^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들 같은 말을 해주었습니다. 넌 잘 적응할 거 같아서 걱정 없다고! 다녀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신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동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 입대, 잘 다녀와요" "신동 입대, 몸 조심하세요" "신동 입대, 충성!" "신동 입대, 짧은 머리도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말 입대 예정이었던 신동은 허리디스크로 인해 1차례 입대를 연기한 후 이날 경기도 연천 28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한다.(사진=신동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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