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후에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23일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특히 수지는 미쓰에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시선이 집중됐다.
24일 수지 측 관계자는 OSEN에 "열애 인정 후 공식 활동에 변동 사항은 없다. 이날 광고 촬영 후 녹음을 진행하며, 이후에는 멤버들과 함께 안무 연습에 몰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8일로 예정된 KBS2 `해피투게더` 녹화 일정에 대해서도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 역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광고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열애 인정으로 인한 별다른 변동 사항은 없다"고 알렸다.
앞서 이민호와 수지 양측 소속사는 "만난지 한 달째 접어들고 있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데, 갑작스레 열애설이 보도돼 당황스럽다"라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민호 수지 열애인정 후에도 예정된 스케줄 소화하네" "이민호 수지 열애인정, 앞으로 활동에 차질이 있을까?" "이민호 수지 열애인정, 향후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까?" "이민호 수지 열애인정, 대박커플 탄생" "이민호 수지 열애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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