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내린 1,104.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의 3월 통화정책회의(FOMC) 여진이 이어지며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 전문가들은 당분간 외환시장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겠으나 추가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오늘 밤에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에 따라 환율 움직임이 바뀔 수 있다"며 "글로벌 미 달러화 조정이 한계선에 다다른 만큼 추가 조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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