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5월 결혼, 예비신랑 공개 "나무 같은 사람"...함께 찍은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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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5월 결혼, 예비신랑 공개 "나무 같은 사람"...함께 찍은 사진 보니

모델 장윤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에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나에게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에 행복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윤주는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이다"며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기사로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를 잘 하고 물 흐르 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겠다"고 전했다.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편,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사업가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일을 통해 알게 돼 올해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됐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