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부정적인 증시 시각, 시장 전망은

입력 2015-03-24 15:43  

[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부정적인 증시 시각, 시장 전망은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부정적인 증시 시각, 시장 전망은
지금 우리 시장의 자본계정은 같지만 저금리 상황에서 기업들의 부채가 많이 증가했다. 부채를 낮추는 과정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어 버블이라고 얘기하지만 버블은 터진 이후에 알 수 있다. 버블 우려가 있다는 것은 시장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레버리징 케이스에서 디레버리징으로 넘어가는 경우의 수는 세 가지다. 첫째 금리가 급등할 경우다. 둘째 경기가 심각하게 위축될 경우다. 셋째 달러 회귀본능이 강해질 경우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가 급등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FOMC 회의에서 확인했다. 또한 경기가 심각하게 위축될 가능성도 없다. 하지만 달러가 심각하게 올라가면 시장에 문제가 생긴다. 달러가 강해지면 원/달러는 떨어지기 때문에 수출은 안 좋아진다. 지금의 달러 강세는 미국이 반기지 않으며 이미 충분히 진행돼 있는 달러 강세다. 금리가 올라가는 초반부에는 시장이 항상 흔들렸었다. 지금까지 금리를 인위적으로 눌러놓고 있던 시점에서 시장은 상당 부분 선반영을 했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초반부에 시장이 흔들리는 정도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6월이나 9월 언제 금리인상을 하든 금리는 인상되는 것으로 외국인들의 수급표가 어느 쪽으로 가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시점이다. 지금까지 긍정적으로 본 것은 유럽 자금이었는데 영향력이 떨어졌다. 불안하게 본 미국 자금은 예상대로 악재를 작게 표출했다. 안도화를 시도하는 구간으로 판단했는데 이 시간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수급 둔화, 시장 전망은
미국이 주는 이슈는 악재 쪽이다. 호재는 유럽 쪽으로 자극을 받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유로화 자금들이 2월에 스위스를 필두로 매수세가 크게 들어왔었는데 FOMC 회의 이후 들어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자금들이 다시 움직이는 퍼즐을 봐야 움직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어 이전까지는 톤다운이다. 외국인들의 선물 수급이 플러스로 들어오고 외국인들의 비차익거래 패턴이 맞아 들어가며 삼성전자 아웃퍼폼이 되면 유럽계 자금이 다시 들어온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톤다운을 제시했다. 이 시간 동안 만들어 놓은 자금을 다음 베팅 쪽으로 준비하는 시점으로 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양경식  PD

 ks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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