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매출액 기준으로 7년 연속 세계 세탁기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습니다.
LG전자는 GfK와 스티븐슨 등 해외 시장조사기관들이 59개 나라에서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세탁기 브랜드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자사가 12.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사의 드럼세탁기 점유율도 지난해 사상 최대인 14.7%를 기록하며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특히 가전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선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에 소량 세탁용 미니 세탁기가 결합된 `트윈 워시` 세탁기 출시로 세탁기시장 선두 자리를 지켜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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