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 영화 데뷔작 `암살교실`에서 파격적 노출을 감행했다.
(강지영 사진=인스타일/ `암살교실` 예고편)
지난 24일 무비워커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강지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교실`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암살교실`은 전국 313개 스크린에서 21일과 22일 35만900명을 동원하며 4억여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암살교실`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코미디 장르다. 강지영은 외국어 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았다. 강지영은 영화에서 관능미와 카리스마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근 공개된 `암살교실` 예고편에서 강지영은 금발머리에 가슴 부위가 훤히 드러난 의상을 입고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해 4월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카라 활동을 접고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그러다 그해 8월 일본 연예기획사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맺고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25일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처음으로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는다. 내달 7일부터 시작하는 도쿄FM `지영의 계절`로 매주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강지영 영화 암살교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영화 암살교실 DJ 데뷔, 강지영 일본에서 인기 많다더니", "강지영 영화 암살교실 DJ 데뷔, 재밌겠다", "강지영 암살교실,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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