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출신 SBS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이 자신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뇌가 섹시한 여자`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신아영과 카이스트 재학중인 배우 윤소희, 서강대 입학으로 화제를 모은 아역스타 출신 배우 남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아영은 공부 비법을 알려달라는 MC 오만석에 "공부를 할 때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교과서의 핵심을 캐치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작정 교과서의 내용을 전부 다 보면 다 잊는다. 모든 부분이 중요하지는 않다. 결국 중요한 한 가지 내용을 위해서 달려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내용은 뒤에 있다"고 덧붙였다.
신아영은 "불필요한 내용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택시` 신아영, 하버드 출신이야?...대단하다" "`택시` 신아영, 똑똑한가 보다" "`택시` 신아영, 엄친딸?" "`택시` 신아영, 하버드 나왔어?" "`택시` 신아영, 공부까지 잘했었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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