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연1% 시대, '역삼푸르지오시티' 등 상가투자 열풍

입력 2015-03-25 13:06  



이제 은행에 1억원을 맡겨도 10만원 남짓한 이자가 발생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2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2%에서 0.25%포인트 내린 연1.75%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0월 2.25%에서 2%로 내린 데 이어 다섯 달 만에 기준금리를 다시 인하한 것이다.

이렇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1%대로 낮추면서 은행권 예금·대출금리도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은행에 묶였던 유동자금이 대체 투자처를 찾아 나서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의 경우 수익률이 연 평균 5~6%대에 이르고 있어 은행 3배 이상 높은 수익을 매월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배후수요가 탄탄한 입지를 갖춘 상가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상가 상품은 임대수익 외에도 신규 상권 형성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잘만 고르면 다른 수익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다.

한진공인 김은혜 소장은 "최근 금리인하 정책 시행 이후 상가 투자 문의가 다시 활발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특히 대표적인 황금 상권인 강남역 인근 지역을 문의해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급되고 있는 강남역 인근 지역 상가로는 대우건설의 ‘역삼 푸르지오시티’ 상가가 눈에 띈다. 이미 오피스텔 333실의 분양이 100% 완료된 곳의 상가다.

역삼 푸르지오시티는 도보 5분 이내의 2호선 역삼역과 강남역 사이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테헤란 금융 비즈니스 벨트 내 조성됐다.

이에 오피스텔 333실의 고정 수요 외에 반경 300m 내 1900여개 기업체와 5만명 이상의 상주인구를 보유하고 있어 수익성뿐만 아니라 환금성도 우수하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역삼 푸르지오시티는 강남 최고의 상권 내에 위치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했다”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납부금 없이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상가도 오피스텔처럼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현장 방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준공은 오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상가문의: 1577-4140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