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한다.
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입대 취재는 비공개로 결정됐다"고 알렸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며 "또 훈련소 입구가 복잡해 미디어 라인 취재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은 상황이다"고 취재가 힘든 상황임을 전했다.
김재중은 입대 전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팬들과 마지막 공식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JYJ 김재중은 31일 육군으로 현역입대를 확정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재중, 어느 훈련소 들어가지?" "김재중, 군대 잘 갔다와요~" "김재중, 콘서트 가고싶다" "김재중, 당분간 못보네…아쉽다" "김재중, 그래도 콘서트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 나누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