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후아유-학교2015`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둔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KBS의 대표브랜드 `학교`의 2015년 버전. 특히, 조인성, 장혁, 하지원,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해낸 명불허전 스타 등용문으로 인정받아온 시리즈다.
김소현이 맡은 이은비 캐릭터는 왕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강남의 명문고 세강고등학교의 퀸카로 뒤바뀌는 인물로 공부, 외모, 인기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캐릭터다.
아역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소현은 최근 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다르게 운다`에서 섬세한 여고생 연기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극중 이은비와 비슷한 또래의 여고생으로 2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김소현이 선보일 새로운 매력과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한 관계자는 "김소현은 이은비 캐릭터와 최적격의 비주얼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다"라며 "배우 김소현의 재발견을 도모하게 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현 `후아유-학교2015` 정말 기대된다", "김소현 `후아유-학교2015` 빨리 보고싶다", "김소현 `후아유-학교2015`, 예쁘다", "김소현 `후아유-학교2015`, 연기 정말 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다음달 27일 오후 10시 첫방송 예정이다.(사진=싸이더스HQ)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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