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XIA)가 아시아투어 도쿄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25일 XIA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XIA가 24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 1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도쿄 공연을 앞두고 현지 언론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일본 유력지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츠 닛폰 등을 비롯하여 매거진, 온라인, 모바일 매체 등 50여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가 이어져 XIA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XIA는 최근 JYJ가 발매한 6년 만의 일본어 싱글이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서 “기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매번 한국어 앨범을 일본 투어에서 소개함에 있어서 “보다 완성도 있고 발전하는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XIA는 “오사카에서 아시어 투어 첫 공연을 성황리에 잘 마쳤고 오늘을 시작으로 도쿄에서 공연을 하는데, 새 앨범 ‘FLOWER’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아서 힘을 내고 있다. 일본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에 언제나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아시아 투어 도쿄 공연을 시작한 XIA는 26일까지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TOKYO ‘FLOWER’’ 공연을 개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XIA), 아시아 투어 파이팅” “김준수(XIA), 아시아 투어도 이제 별로 안 남았네” “김준수(XIA), 서울 앙코르 공연도 기대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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