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25일 내놓은 한국시장에 대한 세일즈코멘트리를 통해 "한국의 국가위험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되고 기업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현 시점이 한국주식시장의 최적점(Sweet Spot)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임 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한국시장으로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이 있었고, 최근 한국은행이 단행의 두 차례에 걸친 금리인하와 3% 미만으로 떨어진 장기주택대출 금리 등의 환경이 유동성의 빠른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임 대표는 또 "상장사들의 이익이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을 비치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임 대표는 마지막으로 "올해 중반 이후 미국 정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유동성은 미국, 유로존, 일본 등 여러 국가의 통화정책이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유로화나 엔화 공급이 달러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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