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으로 피아니스트 공은지(32) 씨를 선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이 된 공은지 씨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강사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입니다.
특히 공은지 씨의 아버지는 현대차 `엑셀`과 `쏘나타` 부터 현재 `제네시스`까지 구매한 현대차 우호 고객으로서 이번 올 뉴 투싼이 출시되자마자 귀국 후 첫 차를 고민하는 딸에게 추천해 준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공은지 씨는 "오랜 유학 생활로 독일차가 더 익숙했었지만 아버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올 뉴 투싼`을 보는 순간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며 "유난히 소리에 민감한 저를 만족시킨 주행 정숙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제가 딱 찾던 차량"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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