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에 출연중인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24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독님과 얘기하는 이시간이 진짜 즐거웠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급 슬퍼지네 `호구의 사랑` 막바지 진짜 슬프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이는 극중 변강철(임슬옹)의 오피스텔인 세트장에서 표민수 감독과 함께 대본 분석에 열중하고 있다. 종영이 2회 앞으로 다가오면서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와 바쁜 촬영 스케줄임에도 유이는 철저한 대본 분석을 통해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구의 사랑` 유이, 벌써 종영 아쉽다", "`호구의 사랑` 유이, 끝까지 화이팅", "`호구의 사랑` 유이, 본방사수", "`호구의 사랑` 유이,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가 국가대표 수영여신이자 미혼모 도도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3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사진=유이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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