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류수영이 팬과 지인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류수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길가에 가지치기로 솎아져 바닥에 뒹굴던 목련 망울을 물병에 꽂아두니 이틀 만에 소복이 망울을 터트린다. 물과 빛만으로도 이렇게 피어나주니 정말 대견하다. 어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한 장의 글과 함께 목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활짝 꽃 피운 목련이 가득 담겨있다. 앞서 23일 박하선과 류수영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얼마 전부터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수영 박하선, 잘 어울린다" "류수영 박하선, 정말 부럽다" "류수영 박하선, 행복하게 만나세요" "류수영 박하선, 선남선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류수영 트위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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