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5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92.60포인트, 1.62% 하락한 1만7718.54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0.45포인트, 1.46% 낮은 2061.05을, 나스닥지수는 118.21포인트 2.37% 급락한 4876.5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0년 닷컴버블과 비슷한 상황이 또 한번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했습니다.
바이오테크인덱스는 지난 2012년 초 대비 240% 가량 급등하며 일각의 고평가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날은 바이오테크 인덱스 3% 이상 급락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역시 팔자세가 집중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6% 하락했습니다.
경제지표 부진도 한 몫했습니다. 지난 2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1.4% 감소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를 대폭 하회하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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