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사진 설명 =2am, 수지 `JYP 엔터테인먼트` )
2am 계약종료에 JYP 주가 하락세…수지 열애 이어 JYP의 위기?
남성그룹 2am의 계약 종료 소식이 알려지면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소속 가수 수지의 열애설에 이어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일보다 120원(2.40%) 하락한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계약 종료를 맞은 2am 멤버들을 각자의 길을 찾아 흩어지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결정한 조권을 제외한 멤버들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슬옹은 배우 전문 소속사 싸이더스HQ를 선택했고, 정진운은 연기와 음악을 병행하기 위해 윤종신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은 창민은 향후 어떤 결정을 내릴 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가요계 관계자는 "정진운과 임슬옹은 연기 쪽에 무게를 둔 활동을 원했고, 조권은 가수·뮤지컬 활동에 집중하길 원했다"며 "JYP 측은 소속 가수들의 가는 길을 지원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2am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에 누리꾼들은 "2am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JYP 위기네", "2am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수지 안 나갔으면 아직 괜찮지 뭐", "2am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2am 노래 듣고 싶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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