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해체? JYP "2AM 해체 아니다"

2AM 해체? JYP "2AM 해체 아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의 임슬옹과 정진운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슬옹은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했고, 정진운은 현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멤버 조권은 JYP에 남기로 했으며 이창민은 현재 계약 기간이 4개월 정도 남아있는 상황.

이를 두고 사실상 2AM의 해체가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고,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한 매체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가지만 2AM 해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 해체설에 대해 부인했다.

싸이더스 HQ측 또한 오늘(26일) "임슬옹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임슬옹의 2AM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한편, 2AM 멤버 임슬옹와 정진운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누리꾼들은 "2AM, 그럼 해체를 뜻하는건가?" "2AM, 해체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 "2AM, 4명 완전체 꼭 다시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