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사기' 이해인, "사장님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수영까지.."

입력 2015-03-26 10:31  

`5천만원 사기` 이해인, "사장님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수영까지.."

배우 이해인이 최근 5000만원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것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이해인은 과거 E채널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포커페이스`에 출연해 소속사 사장님이 이혼 위기를 겪게 만든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인은 "평소 가족같이 지내던 소속사 식구들과의 해외 여행에서 한창 파티를 즐기던 중 수영장에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미처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속옷만 입은 채 수영을 즐겼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이런 행동에 주변 사람들은 아연실색했고, 급기야 이를 본 소속사 사장의 부인이 `애들 단속을 어떻게 했기에 사장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냐`며 이혼까지 거론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해인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해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마련을 해놓은 거였다"면서 "힘들게 모아온 5000만원인데 그걸 그렇게"라며 눈물을 흘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