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제모관리, 여의사 제모가능 한 곳 선호

입력 2015-03-26 10:40  



추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원피스나 치마등 노출이 있는 옷들을 입으면서 여성들은 겨울동안 미처 관리하지 못했던 몸매 고민 뿐 아니라 ‘털’ 제모쪽으로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겨드랑이제모나, 다리제모, 팔제모, 인중제모등 면도기로 자가 제모를 급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한 제모는 곧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왁싱도 제모할 때 통증으로 꺼리는 이들은 레이저제모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아무래도 털을 뽑거나 밀면 다시 나게 될 때 두껍게 다시 자라 관리하기 힘들지만 레이저제모는 털 모근부터 레이저로 조사하기 때문에 털이 자라는 주기도 길어지고 얇게 자라기 때문에 시술 후 관리가 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에 반영구제모효과를 볼 수 있고 3~4차례 2달에 한번씩 시술 진행을 하면 어느정도 영구제모 효과까지 보기 때문에 비용대비 효과면으로 효율이 좋다.


제모의 시기는 노출이 심한 여름이 되어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나치게 검은 피부나 자외선의 자극받은 피부에는 강도 높은 치료가 어려워 효과도 줄어 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완전한 제모를 위해서 털의 순환주기를 고려하고 자외선, 땀, 피지분비등이 비교적 적은 겨울이나 초봄 무렵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들도 레이저제모관리 받는 이들이 많은데 주로 얼굴 인중쪽이나 턱수염 관리를 받고, 여성들이 주로 받는 제모 부위는 종아리부터 팔뚝, 얼굴, 겨드랑이 등 다양하지만 요새는 비키니라인이나 브라질리언 제모관리를 받는 이들도 늘고 있다.


브라질리언제모같은 경우는 미용을 위해서도 좋지만 위생관리로도 좋아 인기가 많다. 이런 비교적 은밀한 부위를 제모관리 받을때 여자 의사가 있는 피부과를 많이 찾게 된다. 아무래도 남자 의사보다는 여의사제모관리가 가능한곳이 여성들에게는 덜 민망하기 때문이다.


레이저제모는 장비또한 중요한데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은 ‘아포지플러스’가 최근 가장 인기이다.


미앤아이클리닉 일산점 박현주원장은 “아포지플러스는 공중 타격방식이기 때문에 장비를 피부에 직접 문지르지 않아 위생적이며, 보다 빠른 제모시술이 가능하고 강력해진 쿨링시스템으로 통증이 완화되어 부담없이 시술이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일산제모, 전문 레이저장비가 아닌 IPL과 같은 광선조사기나 그와 비슷한 유사 제모 레이저 기기들로 받게 되면 시술 초반 굵고 검은 털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시술 횟수가 거듭되고 털이 가늘고 옅어지면서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 시술자는 레이저 에너지의 세기와 작용시간, 작용 깊이 등을 면밀히 따질 줄 아는 전문가를 권장하며, 위에 말했던 여성의 은밀한 신체 부위일 경우 전문 여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편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발모상태 및 정도, 재시술 시기 등을 병원측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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