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따라 임대 2만 8천15세대, 분양 2천903세대로 임대 물량이 전체의 90%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총 1만 7천1세대, 지방권 1만 3천917세대가 신규공급된다.
행복주택 최초로 서울 삼전지구 49세대가 6월 입주자를 모집하며, 리츠방식의 임대주택이 동탄2신도시 등 입지여건과 분양성이 우수한 전국 6개 지구에서 총 6천50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 분양, 임대주택은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임대조건으로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하고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전·월세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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