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진 전망‥채권금리 연일 '사상최저'

이준호 부장

입력 2015-03-26 11:11  

우리 경제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채권금리가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1bp 하락한 연 1.785%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5년물 금리는 2.1bp 하락한 1.871%로 10년물은 2.2bp 내린 2.171%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채권금리가 계속 하락하는 것은 우리 경제의 전망이 당초 예상보다 어두워지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글로벌 채권금리 하락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전환도 금리 하락에 한 몫했습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제지표 결과가 부진했고 경제의 하방위험이 높아지면서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신 연구원은 "대내외 요인을 고려할 때 채권금리의 하락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의 관심은 금리가 얼마나 하락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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