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떡볶이를 주제로 맛집이 공개됐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26/B20150326111358820.jpg)
‘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無조미료
이날 소개된 첫 번째 떡볶이 맛집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떡볶이 맛집은 서울 북촌에 위치한 `풍년쌀농산`이다. 과거 쌀을 팔던 곳을 개조해 떡볶이를 판매중인 이곳은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한 맛으로 "떡볶이의 세계화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떡볶이 순대 튀김이 1인분에 각 2500원, 떡꼬치가 1000원이며, 직접 만든 식혜가 1500원에 판매된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특징은?
두 번째 가래떡을 통째로 조리하는 부산의 명소 `다리집`은 수영구 남천 1동에 위치해 있다. 풍성한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떡볶이는 3줄에 2600원, 대왕오징어로 만들어 크기가 남다른 오징어튀김은 3개에 2600원이다.
세 번째 떡볶이는 송파구 잠실여고 앞에 위치한 `모꼬지에` 분식집이다. 어두컴컴한 지하에 위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에서는 여고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즉석떡볶이를 판다. 떡볶이 기본 가격은 2인분에 7000원이며, 다 먹은 국물에 치즈와 김을 넣고 볶은 볶음밥이 일품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순두부에 쫄면을 넣은 순쫄(5000원)과 비빔만두 (5500원), 딸기빙수(4000원) 등을 판매한다.
‘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어디?
이어 네 번째는 "마약떡볶이의 원조"로 소개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윤옥연 할매떡볶이`. `신천할매 떡볶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매운 맛"이 특징이다. 주 메뉴는 떡볶이와 어묵, 만두이며 가격은 모두 1인분에 1000원이다. 전국 택배가 가능하며 택배비 5000원이 추가된다. (사진 = ‘수요미식회’ 떡볶이 4대 맛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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