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설비투자지원 한도를 현행 3조원에서 7조원으로 4조원 증액하고 대상에 중견기업도 포함했습니다.
또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지원 한도도 현행 3조원에서 5조원으로 2조원 늘렸습니다.
다만 현재 1조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는 신용대출은 폐지하고 실적을 우대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한은은 무역금융과 설비투자, 지방중소기업, 신용대출 등의 금리를 현재 연 1%에서 0.75%로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투자유인이 제고되면서 설비투자가 보다 확대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취급 유인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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