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의 워너비 남매, 민혁과 설현에게서 심상찮은 기류가 포착됐다.
27일 방송될 KBS2 `용감한 가족` 9화에서는 그동안 가족들을 대표해서 가장 용감한 활약을 펼쳤던 AOA 설현이 오빠 민혁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항상 여동생 설현을 살뜰히 챙겨왔던 민혁이 설현을 울리게 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평소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민혁은 설현에게 다정다감한 오빠의 면모만을 보여왔던 만큼 더욱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설현은 처음 보는 오빠의 낯선 모습에 당황해 말을 못 잇다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할 것으로 본방 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우는 모습도 귀엽다", "`용감한 가족` 설현, 무슨 일이지", "`용감한 가족` 설현, 궁금하네", "`용감한 가족` 설현, 빨리 보고싶다", "`용감한 가족` 설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으로 만나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주민들과 이웃이 돼 그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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