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사건` 이지연 다희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운데 이민정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이병헌 이민정 사진 설명 = 이민정 이병헌 귀국 `한경 DB` / 이병헌 이민정 2세 `방송화면` 캡처)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26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민정은 내달 예정인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민정이 출산을 앞두고 신혼집이 아닌 서울 친정집에서 엄마와 지내고 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는 26일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씨(26·여)에게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 걸그룹 멤버 김다희씨(22·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이병헌씨)가 나이 어린 피고인들을 상대로 성적 농담을 하는 등 범행의 빌미를 먼저 제공한 측면이 없지 않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병헌씨가 항소심에 이르러 두 사람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종합할때 1심의 형량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민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민정, 이민정 스트레스 받겠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민정, 이병헌씨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민정, 불륜은 나빠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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