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성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에 입사, 제일합섬, ㈜새한을 거쳐, ㈜이녹스의 전신인 새한마이크로닉스 창업 멤버였으며, 현재까지 ㈜이녹스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해왔다. 평소 조직 재구축을 통한 합리적인 조직운영, 마케팅력 강화를 통한 신규부문 성과향상, 팀워크 바탕의 시스템화에 역량을 발휘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김신성 대표이사는 오늘 취임식에서 5대 신 경영 비전을 발표했는데, ▷ 시스템 경영, ▷제품 다각화, ▷고객 서비스 강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 ▷글로벌 브랜드 도약으로 요약할 수 있다. ERP 조기구축으로 백 오피스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을 슬림화해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고, 알톤스포츠만의 Know-How와 국내 유일한 중국 생산 기지 등의 강점을 특화 시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갖추는 동시에 고급자전거 라인과 전기자전거 라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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