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센터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신투자포럼에서 "코스피는 올해 낙관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하반기에 기대감이 더 커지면서 한반기에 한번쯤은 역사적 최고점인 2,230선을 넘어서는 순간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센터장은 이어 "기술과 혁신은 피할 수 없는 글로벌 패러다임"이라며 "과열 논란이 있지만 테크와 바이오, 코스닥은 투자 유망하다"고 내다봤습니다.
주요 변수로 미국의 통화정책을 언급하며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투자심리가 어떻게 움직일 것이냐가 관건인데,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갖는게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열린 대신투자포럼은 `멀리봐야 차별화시킬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향후 5년 후의 한국경제와 자본시장, 국제 금융시장이 어떻게 진행될 지를 놓고 주요 유명 연사들의 연설과 패널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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