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잉여공주` 연출을 맡았던 백승룡 PD가 온주완-조보아 커플을 축하했다.
tvN 드라마 `잉여공주`를 연출했던 백승룡 PD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는 곧 커플이 될 거야, congratulation"라는 글과 함께 온주완과 조보아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해 방영됐던 `잉여공주`에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각각 이현명과 김하니라는 캐릭터로 러브라인을 완성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결국 드라마 속 사랑은 네 달여 만에 현실이 됐다.
이날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한편, 온주완은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펀치`에 출여했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시간이탈자`, `나를 잊지 말아요`로 관객을 만난다. 또한 조보아는 28일 첫방송되는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 출연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온주완 조보아, 축하해요" "온주완 조보아, 잘 어울린다" "온주완 조보아,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로" "온주완 조보아, 예쁜 사랑 오래 하세요" "온주완 조보아, 나이차이 많이 나지 않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백승룡 PD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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