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4번째로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4기 졸업식을 개최해 284명의 청년창업자를 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졸업생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졸업식에서는 졸업생의 창업 애로를 듣는 중기청장 간담회와 우수 졸업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사관학교식 창업지원기관으로, 지난 4년 동안 963명의 청년창업자를 교육해 매출 2천591억원과 일자리 3천998개를 창출했습니다.
중기청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과 같은 창업 초기기업에 올해 1천600억원의 R&D투자를 지원하고,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 등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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