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진심을 담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시작해 오는 27일 종영을 앞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감정 불합격자’ 강세종의 캐릭터를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곽시양이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곽시양은 드라마 첫 주연작인 ‘칠전팔기 구해라’의 종영 소감으로 “작품을 통해서 했던 모든 경험이 뜻 깊은 공부가 되었다. 많은 도움을 준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 많은 응원 보내준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난 석 달동안 행복한 여행이었다.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 곽시양은 종영소감과 함께 최종회 대본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지한 모습과 아쉬워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해 영화 ‘야간비행’의 주인공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충무로의 샛별’로 꼽혔던 곽시양은 이 드라마에서도 상큼한 이미지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함께 아우르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5년 대형 신인’으로 불리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곽시양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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