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화진흥원-미래부, 중소·벤처 기업의 꿈을 실현하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양평 Kobaco 연수원에서‘2015년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미디어 분야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보유한 중소개발사와 벤처기업이 플랫폼사와 함께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를 손쉽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상호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모 기간에 접수된 기획안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진행, 최종 발표에 적합한 참가팀 100여개를 선정했으며 이들 모두에게 스마트미디어X캠프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6월 첫 선을 보인 스마트미디어X캠프는 플랫폼사와 중소개발사, 벤처기업간의 협력의 장을 제공하여 건전한 스마트미디어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에도 매칭에 성공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진행, 독창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신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발굴하고 ‘스마트미디어 시범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미디어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은 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별도의 스마트미디어X캠프 홍보관을 운영하여 전년도 행사에서 발굴된 서비스 및 기술 전시를 통해 지속적인 상용화 유지 및 신규 사업화 기회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또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한‘네트워킹 타임’을 마련, 참가자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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