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한-중-동남아 '일석이조' 광고효과 톡톡

입력 2015-03-27 10:11   수정 2015-03-27 17:36



배우 이종석이 아시아 광고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종석이 ‘신(新)한류대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한국과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광고계에서 큰 광고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것.

모델의 이미지, 신뢰도,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 대중의 선호도 등 여러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광고 모델이 결정되는 만큼 각종 광고를 섭렵한 이종석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이종석은 여러 국가에 광고효과를 동시에 내고 있는 ‘일석이조’의 탁월한 효과로 아시아권 광고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이종석은 대세들의 전유물인 아웃도어 밀레(Milet), 그리고 최정상의 한류스타들이 거쳐가는 신라면세점, 중국 최대 캐주얼 브랜드 션마, 그리고 2년 연속 모델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 한국과 중국, 글로벌을 아우르는 패션 브랜드 엠비오를 비롯해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모델로 활약 중인 락앤락, 해외 진출 치킨 브랜드 BBQ, 국내 최초 글로벌 아이웨어 모델 오클리, 그리고 현재 러브콜을 받고 조율 중인 광고 건까지 아시아 광고계를 종횡무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종석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은 ‘이종석 효과’로 매출 급신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 또는 아시아 진출의 발판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종석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해 브랜드 이미지 재고 또한 효과를 보고 있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이종석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를 꼽는다면, 연이은 드라마의 성공으로 국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전 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얻으며 인기와 연기력 두 가지를 인정받고 있는 점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광고모델로서 한국과 동시에 중국, 동남아에서까지 큰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광고계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탁월한 모델로 꼽히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3월 28일 상해 공연으로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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