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창정 임은경)
배우 임창정이 임은경과의 열애설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창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 촬영만 허락하네요.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한 번 들이대 보고 싶을 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 우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창정은 동료 배우를 끌어안고 있는 임은경을 뒤로하고 활짝 웃고 있다. 임은경의 장난스러운 포즈와 임창정의 재치있는 글귀가 웃음을 유발했다.
‘치외법권’은 통제불능의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 분)과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분) 콤비가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8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앞서 임창정과 임은경은 올 초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임창정은 “일단 진짜인척 하고 실검 한 3일만 가자.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 몰이를 해. 산통 깨지 말고. 잘 하면 진짜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오호 신난다”라고 재치 있게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임은경, 재치가 있다" "임창정 임은경, 재미있다" "임창정 임은경,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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