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27일 최종회를 끝으로 1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칠전팔기 구해라`가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는 피습당한 세종(곽시양)이 생명이 위독한 듯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과 무대 위에 오른 ‘칠전팔기’의 모습이 공개돼 극의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11회에서는 임팩트의 열혈 팬이 무대 위로 습격해 해라(민효린)를 향해 칼을 겨눴고, 세종이 대신 칼을 맞아 쓰러지는 모습으로 끝맺었다. 세찬(진영)처럼 허망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지, 세종의 부상이 ‘칠전팔기’에 어떤 영향의 미칠 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늘 최종화에서 모든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종회 ‘선물 같은 너에게’ 편에서는 리메이크 노래로 가요계에 입성, 조금씩 입소문을 타며 가요계 인기 궤도에 진입하고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까지 치르게 된 ‘칠전팔기’의 첫 자작곡이 공개된다. 이에 해라 아버지의 미완성 유작 ‘선물 같은 너에게’가 ‘칠전팔기’의 손에서 마무리된다. 베일에 싸여있던 ‘선물 같은 너에게’가 과연 어떤 곡이고, ‘칠전팔기’의 성대를 거쳐 어떻게 탄생할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직드라마답게 ‘칠전팔기 구해라’의 대미는 케이윌, 김태우, 알리, 김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장식할 예정이다. 폭풍 성대를 자랑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은 ‘칠전팔기 구해라’ 최종회에서 비교불가 가창력과 매력을 과시한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칠전팔기’의 성장기와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끝을 맺을지, 오늘(27일) 밤 11시 20분 Mnet에서 공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칠전팔기 구해라’, 벌써 끝나?” “‘칠전팔기 구해라’, 끝난다니 아쉽다” “‘칠전팔기 구해라’, 세종이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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