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동시통역가인 이윤진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업 성공 비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성공비결을 공개했다.
당시 이윤진은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사업을 꾸려나가고 사회자 일을 볼 때면 정신이 없을 때가 많다"며 "그러다 보면 자기 전까지 계속 머릿속으로 무언가를 생각하곤 한다. 결국 자기 전까지 일하고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가장 최우선 순위는 아이다.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아이와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곤 한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가정, 사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비결에 대해 "잠을 줄이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더라"며 "좀 졸리고 미팅 중 하품을 참아야 하긴 하지만 해낼 수 있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진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이범수 못지 않은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윤진 이범수, 정말 잘 어울린다" "이윤진 이범수, 앞으로 계속 행복하게 사세요" "이윤진 이범수 가정, 행복해 보인다" "이윤진 이범수, 결혼 잘 한듯" "이윤진 이범수, 잉꼬부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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