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아파트 매매가·전세가율 상승폭 확대

입력 2015-03-27 13:37   수정 2015-03-27 14:25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율의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부동산 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하여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조사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분기 상승률인 0.67%보다 0.20%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1.28% 상승하였으나, 지난해 1분기의 1.75% 상승에는 0.47%포인트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경기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년 1분기 대비 각각 0.36%포인트, 0.41%포인트 상승하여 지난해 1분기 대비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상승률이 각각 0.25%포인트, 0.6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국의 단독과 연립의 경우도 지난해 1분기 대비 매매가격이 각각 0.19%포인트, 0.2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 전반적인 매매가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사상 최저 금리 시대가 열렸고, 심화되는 전세난에 대한 매매전환 수요가 가세하여 현장에 문의 및 방문 등이 늘어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비율(전세가율)은 71.0%로 전달보다 0.4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전세가율 70%대 도달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6%, 수도권 69.2%, 5개 광역시 73.2%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최근 기준금리가 1%대로 낮아지면서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임대수익을 위하여 기존의 전세를 반전세(보증부월세)나 순수월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세 수요대비 공급부족의 수급불균형 현상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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