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시청률 하락에도 관심up…원조교제, 학교폭력 그려 10%대 눈앞

입력 2015-03-27 14:57  

앵그리맘 시청률
(앵그리맘 시청률 사진 설명 = 앵그리맘 방송화면 캡처)







앵그리맘 시청률 하락에도 관심up…원조교제, 학교폭력 그려 10%대 눈앞




드라마 `앵그리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앵그리맘`에서는 교사 도정우(김태훈 분)의 아이를 가진 진이경(윤예주 분)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울러 김희선(조강자, 조방울 역)이 딸 김유정(오아란 역)의 학교폭력 배후에 안동칠(김희원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앵그리맘` 전회 9.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시청률은 8.7%이었다. `앵그리맘` 시청률은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앵그리맘`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채시라 주연의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9%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현빈 한지민 주연 SBS `하이드 지킬, 나` 마지막회는 4.3%를 기록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엄마 조강자(김희선 분)가 딸 오아란(김유정 분)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앵그리맘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시청률, 앵그리맘 재밌네", "앵그리맘 시청률, 김희선 연기 잘 하더라", "앵그리맘 시청률, 어제 내용은 너무 마음 아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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