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설현과 이종현의 `운동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이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뱀파이어 소녀 설현(백마리 역)과 인간사회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는 뱀파이어 이종현(한시후 역)의 스틸 컷으로 `묘한 케미`가 눈에 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과 이종현은 학교 운동장에서 손을 맞잡은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커플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은 채 꽁냥꽁냥 핑크빛 `썸` 기류를 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로 설현과 이종현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연신 웃음이 떠나질 않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환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기대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빨리 보고싶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종현, 선남선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극소수계층 뱀파이어가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5월 첫 방송된다.(사진=(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한국경제 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