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봄날 상큼한 인증샷을 공개해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송지효가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봄을 맞아 지난 런닝맨 촬영 시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따뜻한 햇살아래 상큼한 모습의 사진들로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봄이 왔어요!! 여러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라봉 나무 옆에서 한라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라봉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지효의 모습은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매력을 듬뿍 담아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으로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송지효는 지난 2014년 중국 영화 ‘708090’ 촬영을 마쳤으며 얼마 전 대만 스타 우커췬(오극군) 앨범의 신곡의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하며 중국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바 있다.
사진을 접한 중국 팬들은 “송지효, 완전 어려보여요. 제대로 봄 인증”, “송지효, 꽃받침 포즈 완전 귀여워요!”, “송지효, 햇살에 비친 오렌지만큼이나 미소가 사랑스러워요”, “송지효, 얼른 드라마 방송됐으면 좋겠어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오는 5월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