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탁 코스를 대폭 강화한 ‘꼬망스’ 신제품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꼬망스’ 미니세탁기 신제품은 2013년 상반기에 처음 선보인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의 후속작입니다.
기존 제품이 구현하는 ‘란제리’, ‘면 속옷’, ‘아기 옷’, ‘스피드’, ‘표준 삶음’ 등 8가지 세탁 코스에 ‘울·섬세’, ‘와이셔츠’, ‘수건’ 등 3개 코스를 더했습니다.
맞춤 세탁을 가능케 하는 `다운로드 코스`도 추가됐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NFC 태그온에 갖다 대면 `기능성 의류`, `블라우스`, `청바지` 등 9가지 코스 중 하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물 온도 또한 기존 냉수, 온수, 삶음 3가지에서 냉수, 40°C, 60°C, 95°C 4가지가 가능합니다. 특히 95℃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할 경우 옷감에 묻어있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살균할 수 있습니다.
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사장은 “세탁 코스를 대폭 강화하고 살균 성능까지 공인 받은 ‘꼬망스’ 미니세탁기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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