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올해 L1 신입행원 400명 내외, L0 신입행원 100명 내외, 경력단절여성 300명 내외, 하계·동계 청년인턴 30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특성화고 채용인원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도 상·하반기에 각각 150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국민은행은 올해 학력 및 자격증 등 스펙 중심이 아닌 현장 맞춤형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채용 비중을 확대하고 지방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방 지역 방문 면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은행은 이에 대해 윤종규 은행장의 인사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별로 균형 있게 인력을 채용하고 배치하여 지역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경영철학인 `현장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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