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Best of the Best) 3개를 포함해 모두 26개 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은 `iF 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3대 디자인상입니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모두 4,928개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LG전자는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코드제로 싸이킹` 청소기, `77형 가변형 올레드 TV` 3개 제품이 `대상`을 수상해 국내 기업 중 최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에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 문에도 적용한 제품입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입혀 내구성과 고급감을 높인 `샤이니 다이아 블랙` 디자인을 선보여 `레드닷 디자인`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완벽한 구조의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특히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매직스페이스`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본체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세계 최초 `오토무빙` 기술로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조작부와 바퀴에 메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77형 가변형 올레드 TV`는 리모컨으로 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TV를 보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제품 두께 5mm대의 `아트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 별도 세탁이 가능한 소형 세탁기를 세계최초로 결합한 `트윈 워시` 세탁기 `바지 칼주름 관리기` 등 성능을 강화하고도 부피를 30% 이상 줄인 스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테두리에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천정 매립형 에어컨 `유-스타일` 4개의 곡률을 적용한 곡면 디자인 스마트폰 `G 플렉스2` 등 총 23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습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을 위한 LG전자의 디자인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편리하면서도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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