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어 허지웅 썰전 발언 "X같냐?"까지…예원 어쩌나?

입력 2015-03-30 00:02   수정 2015-03-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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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어 허지웅 썰전 발언 "X같냐?"까지…예원 어쩌나?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영상 패러디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허지웅이 관련 내용을 업급했다.



(허지웅 이태임 예원 사진=코스모폴리탄/예스/방송화면캡처)

허지웅은 29일 오전 자신의sns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7일 유포된 이태임 예원 동영상에서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는 말을 했고, 이태임을 곧바로 예원에게 욕설을 내뱉었다. 이를 두고 허지웅은 여자들의 “나 마음에 안 들지?”란 말은 남자들 사이의 “X같냐”라는 말과 같은 뜻이라는 것.

한편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용감한 기자들’코너에서 개그우먼 안영미와 걸그룹 브라운아이즈걸즈 나르샤가 ‘예원 이태임 사건’을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자신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나르샤는 당황하지만 열심히 캐리커처를 완성해 건넸다.

나르샤의 그림을 보고 버럭한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고 화를 내며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답하며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허지웅 썰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임 예원 패러디 허지웅 썰전, 둘 다 잘한 거 없네", "이태임 예원 패러디 허지웅 썰전, 나같아도 화난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허지웅,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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