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웃음 넘치는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국내 최대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공효진은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와 함께 내추럴한 의상 매치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공효진뿐 만이 아니었다. 광고 촬영장에 특별 등장한 공효진의 애견은 도착하자마자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탐색에 나서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뒤이어 한창 촬영에 몰입 중인 공효진의 옆에 불쑥 등장해 아무일 없다는 듯 자연스레 사진 촬영에 임하기도 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플래시에도 아랑곳 않고 얌전히 옆자리를 지키고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애견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공효진은 연신 사랑스러운 눈빛과 표정을 지어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이번 광고 컷이 공개되자마자 일부 모자는 매장에서 빠른 시간에 완판이 됐다고 전해와 일명 ‘공효진 효과’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귀엽다” “공효진, 역시 공효진 효과 대단하다” “공효진, 예쁘다” “공효진, 모자 사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KBS2 드라마 ‘프로듀사’ 촬영을 앞두고 있다.(사진=매니지먼트 숲)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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