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마시는 데 사용하는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환경호르몬이 발생할 수 있다. 무심코 사용하는 종이컵으로 인해 우리 몸은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이다. 그리고 종이컵 내부의 PE 코팅재질은 잘 썩지 않아 환경마저 오염시킨다.
성은케미칼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PLA 수지를 이용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상품을 제조한다. 이는 에코인 종이컵, 애코인 마스크 등이다.
종이컵 원지에 PLA 라미테이팅 기술로 에코인 페이퍼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에코인 종이컵을 생산한다. PLA 수지는 더운 음식과 만나도 인체에 무해하고 폐기 시에 수개월내 생분해돼 퇴비가 된다.
에코인 페이퍼로 각종 식음료 용기, 포장 용기, 패키지류, 쇼핑백도 제작한다. PLA 부직포를 소재로 한 마스크는 피부 트러블이나 아토피로부터도 자유롭다. 피부에 닿는 소재가 옥수수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PLA 부직포로 만든 벽지 방재복 쇼핑백도 환경에 매우 친화적인 것들이다.
PLA원단과 솜으로 만든 봉제인형은 유아의 피부자극이 없고 아토피로부터 유아피부를 해방시키며 폐기 시에 생분해돼 환경에도 무해하다. 송성근 대표는 "평범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녹색혁명을 이루는 기업임을 자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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