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

입력 2015-03-30 10:23  

현대산업개발이 준공한 부산항대교가 30일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장경간 강합성 사장교인 부산항대교는 지난 2007년 착공했으며 공사기간 7년만인 지난해 5월 준공됐다.

부산항대교는 지난해 `한국콘크리트학회 작품상`도 수상한 바 있어 두 개 상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항대교는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331km의 교량으로, 광안대교와 남항대교를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항을 가로지르는 특성상 선박통항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기둥과 기둥의 거리를 540m로 시공한 국내 최장 길이의 강합성 사장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 권위의 상을 모두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토목 구조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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