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10여명은 봄을 맞아 꽃씨 뿌리기와 비료주기, 수목 가지치기, 낙엽정리 등 3시간 가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32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3천900명을 돌파하게 됐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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