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봇물, 허지웅 이태임 편들기? "남자언어로 X같냐?"

입력 2015-03-30 10:06  

이태임 예원 패러디 봇물, 허지웅 이태임 편들기? "남자언어로 X같냐?"


허지웅이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예원 이태임 허지웅 사진=허지웅SNS/방송화면캡처/ 코스모폴리탄/예스)


허지웅은 29일 자신의 SNS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태임의 손을 들어줬다.

허지웅은 지난 12일 `썰전`에서도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이번에 찌라시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게 찌라시는 20%의 사실과 80%의 재구성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자 패러디물까지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용감한 기자들’코너에서 개그우먼 안영미와 걸그룹 브라운아이즈걸즈 나르샤가 ‘예원 이태임 사건’을 패러디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자신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나르샤는 당황하지만 열심히 캐리커처를 완성해 건넸다. 나르샤의 그림을 보고 버럭한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고 화를 내며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답하며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임 예원 욕설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며 이태임을 비난하던 누리꾼들이 예원을 비난하기 시작했고, 예원이 출연하는 `우결` 홈페이지에는 예원을 하차시키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허지웅 이태임 예원 패러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이태임 예원 패러디, 누구 편만 들기는 좀 그렇네", "허지웅 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욕하더니 이젠 예원 욕하는 꼴이 우습다", "허지웅 이태임 예원 패러디, 둘 다 잘못했구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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